노대통령님께 바칩니다. 대한민국 길을잃다. (후기) 출판

후기

요즘 사람들의 마음을 보면 다들 앞뒤가 꽉 막힌 느낌을 갖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점점 더 삶이 팍팍해질까 라며 한숨 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젊은이들, 20대들의 한숨은 그들보다 먼저 살았던 기성세대의 한사람으로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누가 저 사람들에게 조그만 희망이라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힘들어도 내일은 가능성이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면 그 용기만으로도 잠시 고통이 덜어질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봅슬레이에 도전한건 국민들이 소외받는 비인기 종목에 대해서도 관심과 배려를 갖게 하자는 이유 때문 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그들의 무모한 도전에 정말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습니다.



블로거 책만들기 프로젝트! 1탄

한국사회의 가장 큰 모순인
경쟁과 기회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해석


네티즌들이 읽어 볼만한 책 (서평, 구매방법)
http://grands.egloos.com/2330662


책을 만들게 된 것도 비슷한 연유 때문 입니다. 사실 책의 내용을 통해 누구를 계몽시킬 목적이 있는게 아닙니다. 계몽은커녕 그저 소박한 공감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더 중요한건, “이렇게도 책이 만들어지는 구나.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한번 해보자.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우리도 힘을 합치면 할 수 있다”라는 의지를 한번 만들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삶과 생각을 정리하면 좋은 블로그가 되고, 그 블로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훌륭한 한권의 책이 됩니다. 막말로 썩 훌륭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그 자체가 자신의 인생에 대한 도전이요 기록입니다.

오마이뉴스가 창간했을 때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 모든 “시민은 작가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지식, 정보, 문화의 전파는 가히 컨텐츠 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기성 출판시장의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그 물고를 터트리는 일이 바로 여러분들이 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도전해보세요. 인생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이 미래의 기획자, 미래의 작가입니다. 여러분의 앞길에 언제나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졸필이지만 이 책을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신 노무현 대통령님께 바칩니다. 책 내용 전반에 그분의 철학과 사상이 담겨져 있습니다.


(정말 부러웠던 봉하 사저의 저 넓은 서재와 책들을 보십시오. 그분의 엄청난 독서량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아직은 좀 어렵지 않을까..해보다 안되면 내려와서 상의하자" 라시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선합니다. 그분은 누구보다 책읽기를 좋아하시고 네티즌과 소통하길 좋아하신 분이었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 극복에 정말 의욕적이였는데 애통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정말 아직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덧글

  • . 2009/05/26 17:21 # 삭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멀리 그리고 가장 깊게 세상과 소통한 지도자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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